박경수-황재균, '우승 트로피가 우리 손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11.18 23: 28

KT 위즈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4차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4전승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역대 9번째로 4전패 준우승 팀이 됐다. 

KT 박경수, 황재균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빠하고 있다. 2021.11.18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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