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BTS '다이너마이트' 댄스강사 변신...러블리즈 실력 어디 안 가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1.19 08: 57

'놀면 뭐하니?+'에서 미주가 '위드 유+'를 통해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 1일 댄스 강사로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함께하는 ‘위드 유+’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위드 유+’는 시민 의뢰인의 사연을 받은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직접 나서 그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지난봄 유재석이 홀로 진행했던 ‘위드 유’에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합류, ‘위드 유+’로 확장해 더욱더 많은 의뢰인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주가 의뢰인들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주가 만난 의뢰인은 결혼을 앞두고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 중이 예비 신랑으로, 도움을 줄 회사 동료들과 춤을 배우기 위해 의뢰를 하게 됐다고.
의뢰인이 원하는 춤은 바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강습에 앞서 미주는 BTS의 안무 영상을 보며 단번에 안무를 카피해 의뢰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주는 기본 스텝부터  표정까지 초보 댄서들을 위한 맞춤형 강습을 펼쳤다. 매의 눈으로 의뢰인들의 상태를 살피며 어려워하는 의뢰인들에게 “이거는 하셔야 해요!”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공대 출신인 의뢰인 친구를 위해 1대 1 골반 튕기기 강습도 진행됐는데, 그는 미주에게 “원리가 궁금해요”라고 질문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의뢰인 3인방은 미주의 도움으로 ‘다이너마이트’ 댄스를 마스터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하하가 외국인 의뢰인과 마주한 모습도 포착됐다. 하하는 “우리가 왜 만난 거죠?라고 물으며 아는 영어와 통역 앱까지 총 동원했다고. 한국어 공부를 도와 달라는 요청에 하하가 ‘K-POP’을 좋아하는 의뢰인의 취향에 맞춰 걸그룹 ‘ITZY(있지)’의 ‘달라달라’로 한국어 교실을 연 모습도 공개될 예정.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이 무사히 이뤄졌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위드 유+’ 의뢰인을 위해 댄스 교실을 오픈한 미주와 K-POP 한국어 교실을 연 하하의 모습은 20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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