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제이쓴의 부모님 밭에 방문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버킷리스트인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선 가운데 홍현희가 제이쓴의 시부모님이 직접 가꾼 밭에 방문했다.
앞서 이날 홍현희는 "다이어트 후 처음 화보 촬영을 한다.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화보 촬영을 하며 '전참시'에 출연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커플화보 촬영 전 붓기 제거를 위해 호박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족욕 중인 홍현희에게 직접 호박물을 먹여준 후 홍현희를 들어 욕실로 직접 옮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촬영장으로 향했다. 홍현희는 나무 젓가락을 이용한 펌으로 새로운 스타을일 완성했다. 사진작가는 "상황이 재밌는 게 많아서 두 분은 차분하게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제이쓴은 "망가지지 말고 예쁘게 하라고 하니까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예쁘게 하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 항상 웃기게 하라는 얘기만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늘 재밌는 화보는 많이 했지만 좀 진지한 촬영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버킷리스트를 이뤘다고 말했다. 완성된 사진을 본 제이쓴은 "현희가 너무 예쁘다. 모델 같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홍현희의 매니저가 홍현희와 제이쓴의 김장에 함께 했다. 제이쓴은 "철이가 김장해야 되는데 머리에 뭘 바른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아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바로 나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밭에 가면 밤, 감, 콜라비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아버님 밭이 그렇게 넓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시아버님의 밭이 900평이다"라며 "아버님이 내게 주신다고 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아버지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만드셨다. 살던 동네랑 멀지 않아서 경운기를 타고 다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할머니가 방앗간을 하셨다. 쑥버무리 이런 걸 했다. 아버지가 학교 다닐 때 쌀밥을 드셨다. 부잣집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밭농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나는 서울 출신이라 밭에 가본 적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매니저와 함께 제이쓴의 부모님 밭에 도착했다. 홍현희는 "웰컴 푸드를 먹어야 한다"라며 밭에 있는 채소를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담근 된장에 고추를 찍어 먹었다. 그 옆에서 천뚱이 익숙하게 가지 고추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천뚱은 "가지가 달다"라며 가지를 따서 먹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제이쓴은 조카의 손을 잡고 "같이 피자 먹으러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밭 한 쪽에 있는 무밭으로 향했다. 옆에서 천뚱은 치아로 알타리 껍질을 벗긴 뒤 먹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홍현희 역시 껍질째로 알타리를 먹은 후 맛에 감탄했다.
홍현희는 콜라비를 맛본 후 "너무 달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제이쓴의 어머니는 "농사 지은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밭의 반을 우리가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 정도면 메뚜기 떼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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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