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표 걸그룹' 빌리, 신인 맞아?…고퀄리티 음악+퍼포먼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21 16: 46

빌리(Billlie)가 완성형 걸그룹 면모로 K-pop 팬들의 마음을 올킬했다.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타이틀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블랙과 화이트를 믹스한 스타일링으로 그룹의 유니크한 매력을 높였다. 6인 6색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중독성 강한 ‘RING X RING’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빌리는 비주얼부터 퍼포먼스, 음악까지 매력적인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손모양을 얼굴에 가져가는 제스처로 그룹의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칼 같은 각도를 자랑하는 퍼포먼스와 고난도 아크로바틱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MYSTIC Incubation Camp를 통해 제작된 아이돌 그룹이다.
빌리의 데뷔 타이틀곡 ‘RING X RING’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이다. 빌리가 보여줄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합인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빌리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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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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