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결혼한 재벌 셀럽 패리스 힐튼의 신혼여행은 '월드 투어'다.
패리스 힐튼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허니문 월드 투어의 첫 번째 여행지 보라보라섬. 남태평양에서 수영하기. 사랑과 함께"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패리스 힐튼과 남편 카터 럼이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가오리와 함께 수영하며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신혼부부의 다정한 분위기와 포즈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패리스 힐튼과 카터 럼은 이처럼 타이티 보라보라 여행을 시작으로 '허니문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신혼여행에는 두 사람 뿐 아니라 힐튼 가족 중 일부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리스 힐튼과 카터 럼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 대저택에서 2년여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3일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고 참석한 셀럽들의 면면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카터 럼에게 9세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럼과의 사이에서 딸을 둔 여성은 전 TV 리얼리티 스타인 로라 벨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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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리스 힐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