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이 출연해 건강 지키는 방법을 공개한다.
22일 저녁 7시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귀순 배우 1호’ 김혜영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전신 건강 지키는 비법을 공개한다.
데뷔 21년 차 배우 김혜영이 ‘건강한 집’을 찾아 배우 전원주, 개그우먼 김현영과 함께 환불원정대를 패러디한 트로트 걸그룹 ‘반품원정대’로 활동 중이라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동반 출연한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신곡 ‘트로트에 빠져버렸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열광에 빠뜨렸다.
이후 김혜영은 “어머니에게 심각한 건강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과거 몸 한쪽이 시리고 저리는 증상과 함께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난 데 이어, 신우신염과 당뇨, 동맥경화까지 진단받았다는 것이다. 결국 급격히 나빠진 건강으로 "동생 유학길에 함께 올랐던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돌아오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전신에 걸쳐 질병이 생긴 이유는 다름 아닌 장 속에 퍼져 있는 곰팡이, 특히 ‘칸디다균’ 때문일 수 있다는데, 오늘 방송에서 김혜영 모녀의 곰팡이균 박멸하고 전신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알아본다.
한편, 미니멀리즘이 돋보인 김혜영 모녀의 건강 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집에서 두 모녀는 북한에서 자주 먹던 이북식 밥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집 한편에 ‘금고’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김혜영이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다”고 전한 금고의 비밀도 공개된다.
‘귀순 배우’ 김혜영 모녀와 함께한 TV CHOSUN ‘건강한 집’은 22일 저녁 7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