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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마츠 FA’ TOR, 결국 가성비 영입으로 선회?…“가우스먼 적합해” MLB.com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겨울 선발 로테이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올해 1게임차로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 큰 과제가 있다. FA 시장에 나간 로비 레이, 스티븐 마츠, 마커스 세미엔의 공백을 메우는 것. 세 선수와 재계약을 하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이지만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레이와 세미엔을 모두 잡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레이의 FA는 토론토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다. 지난 시즌 1년 800만 달러로 계약한 레이는 32경기(193⅓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대박이 터졌다. 하지만 레이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가면서  토론토는 이제 다시 또 다른 성공적인 영입을 시도하거나 레이의 활약을 온전히 금액으로 보전해 줘야하는 상황됐다.

[사진] 케빈 가우스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토론토가 FA 시장에서 노려야할 선수로 케빈 가우스먼을 지목했다. 가우스먼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면서 33경기(192이닝) 14승 6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MLB.com은 “토론토의 최우선 과제는 레이와의 재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이가 다른 팀으로 떠날 경우를 대비해 호세 베리오스와 짝을 이룰 또 다른 프론트라인급 선발투수를 찾아야한다. 올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된 가우스먼은 2년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번 오프시즌 더 나은 선택지가 됐다. 지난 겨울 이미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기 때문에 영입할 때 드래프트 지명권을 잃지 않아도 된다”라고 분석했다.

토론토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호세 베리오스와 7년 1억 31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계속 포스트시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베리오스와의 연장 계약의 의미를 더 살리기 위해서는 류현진, 베리오스와 함께 선발진을 지탱해줄 투수의 영입이 필요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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