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상금왕 이어 다승왕까지 차지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11.23 18: 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싹쓸이한 고진영(26)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진영은 지난 22일 막 내린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로 265타로 우승하며 상금, 올해의 선수, 다승 경쟁에서 코다를 제쳤다. 최종전 이전까지 상금, 올해의 선수 1위였던 코다는 이 부문 1위를 모두 고진영에 내줬지만, 세계랭킹 선두는 지켰다.
고진영이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1.11.23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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