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의 무단이탈 논란으로 시끄러운 IBK기업은행이 김사니 감독대행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7-25)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서남원 감독이 경질되고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대행이 벤치에 앉아 코트를 바라보고 있다. 2021.11.23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