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맛집' 첼시, 유벤투스 4-0 제압...UCL 16강 확정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1.11.24 07: 08

첼시가 골 폭죽을 터트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1-2022시즌 UCL H조 5차전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12로 조 1위로 올라선 첼시는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16강 티켓을 따냈다. 이날 패했지만 유벤투스는 앞서 4연승으로 이미 다음무대 진출을 확정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첼시의 첫 번째 골은 전반 25분에 나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이 트레보 찰로바의 발에 걸렸고, 그는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나머지 세 골은 후반에 터졌다. 후반 10분 리스 제임스가 가슴으로 볼을 컨트롤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첼시는 후반 13분과 경기 종료 직전 연달아 골을 추가했다.
경기는 첼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