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킥 선제골 작렬’ 레반도프스키, 챔스 9호골 득점선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24 07: 4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뮌헨)가 챔피언스리그 득점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된 ‘2021-22 ㅕ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FC 디나모 키예프를 2-1로 이겼다. 뮌헨은 5연승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뮌헨의 원톱으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득점기계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반 14분 레반도프스키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동료를 맞고 나온 공중볼을 그대로 오버헤드킥으로 때려 선취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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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뮌헨은 전반 42분 톨리소의 패스를 코망이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뽑았다. 뮌헨이 전반전 2-0으로 달아났다.
디나모 키예프는 후반 25분 가마시가 한 골을 만회해 겨우 영패를 면했다. 디나모 키예프는 1무4패로 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챔스 9호골을 신고한 레반도프스키는 득점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7골을 넣은 세바스티안 할러(아약스)를 여유있게 제쳤다. 3위는 6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4위는 5골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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