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벨, 세미, 도희)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의 타이틀곡 'Boyfriend(보이프렌드)'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그니처는 'Boyfriend'의 하이라이트 음원에 맞춰 파워풀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춤선을 선보였다. 여기에 멤버들의 성숙해진 분위기와 흐트러짐 없는 군무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끈 YGX의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리정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있지 등 유명 아이돌과 협업하며 다수의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만큼, 시그니처가 선보일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시그니처가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는 새 멤버 도희와 클로이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 및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내 시그니처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Boyfriend'는 미니멀하고 힙한 감성의 곡으로,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한편, 시그니처의 두 번째 EP 앨범 'Dear Diary Moment'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