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출근’에 소아치과의사로 출연한 주기훈이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주기훈은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학교실에 2천만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기훈은 “부족한 저를 소아치과의사가 될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함에 비하면 미약하나 우리 교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주기훈은 지난 4월 방영된 MBC ‘아무튼 출근’에 미래의 소아 치과왕을 꿈꾸는 치과 의사로 출연했다. 10년차 치과의사 주기훈은 아이들과 다정하게 소통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기훈은 방영 이후 "앞으로도 방송에 보여진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제 본분에 맞게 진료하고 환자들을 대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