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오정연, 혼자 살아서 좋긴 하지만..."나이들수록 무서워진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혼자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혼자 살아서 아쉬운 점을 적었다.

오정연은 해당 사진에 “혼자 사는 게 대체로 좋은데, 대표적으로 아쉬운 때는 #그알 범죄 아이템 혼자 봐야할 때! 너무 좋아하건만 나이들수록 무서워진다. 또르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혼자 살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시청할 때 걱정되는 부분을 전한 것.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남다른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이혼 후 혼자 살고 있으며, 최근 ‘리어왕’을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올랐다. /seon@osen.co.kr

[사진]오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