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우승을 노리는 울산현대가 수원삼성에게 발목을 잡혔다.
울산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에서 수원삼성과 0-0으로 비겼다. 앞서 열린 경기서 전북이 대구를 2-0으로 이겼다. 승점 73점의 전북이 선두, 울산(승점 71점)은 2위다. 두 팀은 38라운드 최종전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후반 울산 이동준과 수원 김민우가 몸싸움 중 넘어지고 있다. 2021.11.28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