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기타리스트 '가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JYP는 최근 6인조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일이자 첫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 발매일을 오는 6일로 확정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멤버 주연과 오드(O.de)의 콘셉트 포토에 이어 1일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타리스트 가온의 개인 티저 사진을 첫 선보이고 국내외 K팝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0시 6분 공개된 티저 속 가온은 파격적인 헤어 컬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판타지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네온 사인을 배경으로 강단 있는 눈빛과 냉미남 포스를 드러냈다. 12시 6분에는 책, 케이크와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 모습을 담은 이미지가 추가 오픈됐다. 가온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환상적인 비주얼로 서로 다른 두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콘셉트 장인' 활약을 기대케 했다.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를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Z세대만의 독특한 화법이 돋보이는 데뷔곡 'Happy Death Day'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여섯 멤버들은 곡명만큼이나 신선한 밴드 사운드와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K팝 팬들의 음악적 만족도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의 줄임말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드러머 건일 총 여섯 멤버는 12월 6일 오후 6시 데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전에 없던 'K-밴드'의 등장을 알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에 관한 신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