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세징야, '시즌 마지막 경기서 뜨거운 신경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12.05 17: 20

울산현대가 16년 만의 K리그 우승 꿈을 끝내 이루지 못했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종 38라운드’에서 대구FC를 2-0으로 이겼다. 같은 시각 전북(승점 76점, 71골)은 제주를 2-0으로 제압해 자력으로 리그 5연패를 확정지었다. 울산(승점 74점, 64골)은 아쉽게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후반 막판 울산 이동준과 대구FC 세징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021.12.0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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