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3년 열애 후 결별한 박재현과 여전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와주신 오빠네 식구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 생일 선물이라고 빨간 케이프도 선물로 주고 너무 행복한 날”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김하영과 박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서프라이즈’ 여자 걔, 남자 걔로도 더 유명한 두 사람은 3년 동안 사귀다 헤어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년 열애 후 결별했고, 박재현은 결혼해 딸까지 낳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교류를 이어가며 친분을 유지했다. 특히 반려견의 생일까지 축하해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하영과 박재현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