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내년 1월 솔로로 컴백한다.
7일 OSEN 취재 결과, 규현은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규현은 뮤지컬 공연과 방송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규현이 지난 해부터 진행해온 사계절 프로젝트 ‘PROJECT : 季’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지난 해 7월 발매했던 ‘드리밍(Dreaming)’을 시작으로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 ‘마지막 날에(Moving On)’, ‘커피(Coffee)’, 그리고 ‘투게더(Together)’까지 한 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
사계절 프로젝트는 규현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담아 계절 별로 새로운 곡을 발표하면서 진행된 만큼, 규현의 감성을 모아낸 완전체 앨범이라 볼 수 있다. 규현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들로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해오면서 ‘발라드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규현의 감성을 모아 놓은 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규현은 지난 달 개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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