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하하의 정규 앨범 발매를 응원하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다.
김종국은 9일 SNS에 “사랑하고 아끼는 내 동생 하동훈이가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하하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짧게 공개했다.
김종국은 “제작비에 401 수익금 들어갔을까”라며 의심했다. 함께 하고 있는 식당의 수익금이 정규 앨범 제작비로 들어갔는지 의심한 것. 이에 하하는 “우리 형 사랑합니다. 항정살 2인분 가져갔습니다. 죄송합니다. 형. 사이다 하나랑”이라며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김종국은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