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x손석구x최희서x이제훈, 연출작 '언프레임드' 호평 "기대 이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09 18: 01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를 향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제작 하드컷)가 지난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오픈 직후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나왔다.
배우 박정민의 리드미컬한 센스가 돋보이는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 손석구의 위트와 특별한 감성이 녹아있는 티격태격 로드무비 '재방송', 최희서의 섬세한 연출력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마 '반디', 이제훈의 동시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현실 공감 드라마 '블루 해피니스'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만날 수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감독들을 녹여 만든 초콜릿 선물상자”(왓챠피디아, 나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고, 모든 작품이 개성 넘치고 고르게 다 재밌다”(왓챠피디아, Movie is my Li**), “개성 넘치는 감독들이 꾹꾹 담아낸 우리의 인생”(왓챠피디아, 해쉬브**) 등 연기에서 연출로 영역을 확장한 네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을 뿐만 아니라 “'반장선거'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한국 영화의 미래가 밝다”(dklalala_**), “'반디'는 소이랑 최희서 두 배우 케미도 좋았고 음악이 특히 너무너무 좋았음. 아이의 시선으로 어른을 위로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영화”(JTttr**), “'재방송' 처음 봤을 때 이건 최소 두 번은 보고 곱씹어 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임. 작품이 담백해서 봐도 봐도 안 질림”(kuy_**), “'블루 해피니'>는 시대 반영을 너무 잘함. 취업난, 주식투자와 같은 문제점을 잘 꼬집었다”(mongsi**) 등 각 작품의 넘치는 개성과 매력을 짚었다.
26회 부산국제영화제(2021)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네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했던 '언프레임드'는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을 끌어내고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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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왓챠, 하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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