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탈출 하나원큐,'기다리고 기다리던 승리야'

여자프로농구 ‘꼴찌’ 하나원큐가 드디어 7연패를 끊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9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6-66으로 이겼다. 7연패를 끊은 하나원큐(2승12패)는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6승8패)은 4위를 유지했다. 

경기종료 후 연패탈출한 하나원큐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2.09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