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감독,'SK 상대로 한번을 못 이기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12.10 20: 53

SK가 오리온 천적의 면모를 또 한번 보였다.
서울 SK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와의 경기에서 81-71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K는 13승 6패로 2위를 지켰고, 3연승을 마감한 오리온은 11승 9패로 3위에 머물렀다.

4쿼터 패색 짙어진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광고판에 기대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12.10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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