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 데뷔곡 녹음에 임하는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발라드 곡과 댄스 곡 중 선택의 어려움을 겪었던 토요태의 데뷔곡은 발라드로 결정이 됐다. 이에 하하가 속한 토요태는 블랙아이드필승의 디렉팅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하하는 직접 쓴 가사로 랩 녹음에 나섰고 귀에 꽂히는 래핑과 테크니컬한 보컬로 블랙아이드필승에게 단번에 OK사인을 받았다. 유재석 또한 "너의 음악세계를 오늘 다 본다"라며 하하의 본업 모드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하하는 '도토리 페스티벌' 섭외를 위해 가수 아이비의 히트곡인 '유혹의 소나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하는 아이비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그대로 재현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는 유재석, 미주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토요태'를 결성해 올해 연말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새 EP '공백'을 발표하고 10년 만에 솔로로 컴백해 음악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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