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렸다. 이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강원FC가 극적인 '2차전 뒤집기'로 잔류에 성공했다.
1,2차전 합산 스코어 4-2로 강원은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대전은 2015년 이후 7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강원 최용수 감독이 대전 선수들에게 다가가 격려하고 있다. 2021.12.12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