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훌쩍 큰 딸과 기부 챌린지 댄스..♥차인표 외조도 훈훈하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13 05: 35

잉꼬부부 배우 신애라, 차인표가 귀여운 기부챌린지 근황을 전했다. 
12일, 신애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30번을 추고도 어기적,허우적ㅎ 근데 울딸은 3번만에 저렇게춥니다."라며 딸과 함께 기부 챌린지 춤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난 타고난 몸치박치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을 응원하는 #체리댄스챌린지 에 참여했습니다."라면서 선행 릴레이를 알렸다. 

신애라는 "누굴 지목해야한다는데 내주변에 맘착한분들은많은데 과연 춤까지잘추는분은? 원본보시고 춤춰주세요^^"라며 웃음지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보다 훌쩍 큰 딸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 이어 아들에겐 "음악으로 재능기부한 아들도 고마워♡ #기부좋은날체리"라며 애정이 폭발했다. 
이후, 남편 차인표도 같은 시각 아내 신애라의 영상을 게재하며 사랑꾼 모드를 보였다. 그는 "와이프 왈: 자기야, 춤같애, 이게?/ 
나: 킥복싱 하는것 같애.(라고 말했다)"면서 " 와이프가 일요일 오후 내내 춤면습을 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위해 일하는 단체들을 지원하는 #체리댄스챌린지 에 참여하려 반나절을 불살랐다. #체리댄스챌리지 #신애라"란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또 한 번 선행을 보인 이들 부부에게 "정말 훈훈한 부부, 존경합니다", "이러니 안 좋아할 수 없는 부부지", "딸도 아들도 넘 기특하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두 딸은은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