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부산 영웅시대, 독거노인 위해 '연탄 2500장' 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6 07: 28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에서 연말을 맞아 도시락 나눔봉사와 연탄기부를 했다.
스터디하우스는 매달 둘째주 수요일 부산 연탄은행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원 기부와 도시락나눔 봉사를 해왔다.  지금까지 총 470만원과 물품을 후원해 왔다.
이번 12월 봉사에는 임영웅 단독 콘서트 기념으로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부산지역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  사랑의 연탄후원(2,500장 200만원 상당)도 함께한 거승로 알려졌다.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2020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김장 봉사, 도시락 나눔, 빨래방 후원, 내의기부 등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스터디하우스 측은 "또한 임영웅 가수를 위한 스터디도 하면서 봉사도 함께하는 부산 영웅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발표된 '2021 지니 연말결산'에서 임영웅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올해의 노래’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은 이달 26일 KBS에서 방송되는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스터디하우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