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의 약혼자' 인기 출연자, 코로나로 사망..향년 45세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6 16: 04

 미국 인기 리얼리티쇼인 TLC '90일의 약혼자(90 Day Fiancé)' 시즌 2 스타 중 한 명인 제이슨 히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히치의 가족은 15일(현지시간) TMZ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히치가 전날인 14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치의 가족은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침대 옆을 지키며 손을 잡고 있었다.
히치는 지병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COVID-19 합병증 외에 '다른 요인'으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히치는 2014년 '90일의 약혼자'에 출연해 브라질 여성 카시아 타바레스와 결혼했다가 2017년 이혼했다.
'90일의 약혼자'는 미국 시민의 외국인 약혼자에게만 제공되는 K-1 비자를 받고 90일 이내에 결혼하든가 아니면 자국으로 귀국하든가 하는 내용을 담은 커플 주제 미국의 리얼리티 TV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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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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