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또 한 번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MC 붐(본명 이민호)은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착한임대인 대열에 합류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연말에는 밀알복지재단에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붐은 추가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가 길어지고 있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또한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좋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에는 현재까지 17명의 방송연예인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MC 붐이 서울지역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선한 연예인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국민가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SBS라디오 ‘붐붐파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MC 로서의 예능 대세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랑의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