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마마' 무대 찢더니..제주서 진흙투성이 근황 "다시 제자리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8 09: 51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제주도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봉사활동에 한창인 이효리의 사진이 업로드 됐다.
사진 속 이효리는 진흙 투성이가 된 작업복을 입고 비를 맞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보호소 측은 "지난 주말 '마마' 무대를 찢었던 그 분 맞나요?"라며 180도 다른 분위기에 놀라워 했다.

이어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제자리로"라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개봉사"라고 덧붙였다. 궂은 날씨에도 변함없이 봉사에 힘쓰는 이효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1일 진행된 Mnet '2021 MAMA'에서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나섰다. 특히 이날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과 컬래버 무대를 꾸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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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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