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세리에A 무패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유벤투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22 세리에A 19라운드’에서 칼리아리를 2-0으로 이겼다. 승점 34점의 유벤투스는 전반기를 5위로 마감했다.
유벤투스는 킨, 모라타, 베르나르데스치 스리톱을 가동했다. 전반 40분 킨의 선제골이 터진 유벤투스가 1-0 리드를 잡았다.
주도권을 잡은 유벤투스는 후반 38분 클루세브스키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데스치가 추가골을 터트려 2-0 완승을 이끌어냈다.
유벤투스는 최근 리그 5경기서 4승1무의 무패행진으로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전반기를 마친 유벤투스는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 경기는 1월 7일 나폴리와 홈경기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2/22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