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UCL 출전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아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릴 OSC가 한국 국가대표이자 마요르카 소속 미드필더인 이강인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해 프로에 발을 내디뎠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발렌시아와 계약 해지 후 4년 계약을 맺고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마료으카에서 이강인은 14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기록중이다. 안정적으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으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아스는 "릴은 10번 자리 핵심인 조나단 이코네를 내년 1월 피오렌티나로 보내는데 합의했다. 릴은 이코네 대체자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제안을 보내지 않았다. 첫 번째 관심을 보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릴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 본선에 나선다. 이강인이 이적한다면 UCL 출전이 가능하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