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카데미 시리즈와 KeSPA컵을 통해 입증된 성적과 육성 방향을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인정 받았다. 제주영상 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특별자치도 e스포츠 양성을 위해 e스포츠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의 손을 잡았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23일 제주영상 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접촉을 최소화해 비대면 방식으로 서명 협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주 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e스포츠 인재 육성 및 공동 협력 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협력하에 제주도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쉐도우 코퍼레이션과 제주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 내 e스포츠 관련 행사 개최 관련 업무협조 ▲e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 교육 사업 연계 ▲e스포츠 부트캠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 등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김정수 감독을 비롯하여 박도현, 박우태, , 김태우, 김동범, 김민철, 이재훈 등 대표 e스포츠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아마추어 신인선수 발굴 및 양성도 동시에 진행, 최근 KeSPA컵에도 8강에 진출했다.
쉐도우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제주영상 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주도 지역 e스포츠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 e스포츠 관련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쉐도우코퍼레이션은 제주 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내 우수 e스포츠 인재 육성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행사를 추진하고 아카데미의 다양한 인력 및 소속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제주지역 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지역 내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