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잘생긴 두 아들을 공개 자랑했다.
류진은 24일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편스토랑에 #찬브로가 나온답니다!! #기태영 삼촌집에 초대받은 찬브로 #로희 #로린 이와 행복한 시간 보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 류진의 아들 찬형과 찬호는 기태영-유진 부부의 집에 초대됐다. 이들 부부의 딸 로희와 로린은 찬형-찬호 형제에게 폭발적인 애정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로린은 “찬호 오빠가 제일 좋아”를 거듭 외치며 ‘오빠 껌딱지’가 돼 아빠 기태영을 멋쩍게 했다. 찬형-찬호 형제는 그런 여동생들이 귀여운 듯 훈남 오빠 포스를 발산해 랜선 이모들마저 사로잡았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큰아들 찬형은 배우 뺨치는 비주얼로, 막내 찬호는 방탄소년단 뷔를 닮은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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