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이 약혼녀인 배우 니콜라 펠츠와 '파자마'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브루클린 베컴은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Best Christmas with my forever girl”이란 달달한 멘트와 함께 니콜라 펠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아 커플 파자마를 입은 채 입맞춤을 하거나 거울 셀카를 찍는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니콜라 펠츠는 이 게시물에 "BEST EVER"란 댓글을 달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이 커플은 과감한 사진과 깨 볶는 멘트로 진한 핑크빛의 '럽스타그램'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브루클린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며,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인 넬슨 펠츠의 딸이라 영화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약혼 소식을 전했고, ‘금수저 커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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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