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사진을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을 보낸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는 트렌스젠더가 된 이후 대중에게 전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인사다.
자신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우리로부터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페이지는 올 4월 애플TV+ ‘오프라 쇼’에 출연해 트렌스젠더 남성으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엘리엇 페이지는 1997년 영화 ‘핏 포니’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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