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1강’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손쉽게 물리쳤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2)으로 승리했다.
선두 현대건설은 5연승을 질주하며 2위 한국도로공사와의 격차를 승점 15점으로 벌렸다. 시즌 17승 1패(승점 51). 반면 5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3승 15패(승점 9) 6위에 머물렀다. 김호철 감독 부임 후 3전 전패다.
3세트 막판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작전타임을 마치고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2021.12.2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