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K팝 글로벌루키상…2021 핫신인 등극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27 11: 12

 그룹 스카이리(SKYLKE)가 K팝 글로벌 루키로 인정받았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 1회 ‘2021 케이스테이지 어워즈’에서 ‘케이팝 글로벌루키상’(K-POP GLOBAL ROOKIE)을 받았다.
스카이리는 상을 받고 “먼저 캐슬(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올해 데뷔하고, 상까지 받아서 정말 기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이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2022년 스카이리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스카이리는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엔터사들이 합작한 K팝 그룹으로, 지난 8월 4일 팝댄스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로 데뷔했다. 출중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다양한 콘셉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스카이리는 최근 첫 시즌송 ‘아워 크리스마스’(Our Christmas)를 발표했다. 멤버 지니는 동남아 최대 음악 플랫폼 죽스(JOOX)의 K팝 콘텐츠쇼 ‘아이돌 스테이션’(iDOL STATION) 시즌2의 MC로 활약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굿럭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