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13연패에 빠트렸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20, 22-25, 25-13)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하며 4위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를 승점 11점으로 좁혔다. 시즌 7승 12패(승점 21) 5위. 반면 13연패 수렁에 빠진 막내 페퍼저축은행은 1승 18패(승점 5) 최하위에 머물렀다.
블로킹으로 매치포인트를 따낸 흥국생명 이주아가 환호하고 있다. 2021.12.2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