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022년 1월 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지난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4위를 기록하며 13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My Universe’는 이외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0위, ‘어덜트 팝 송즈’ 10위, ‘캐나다 핫 AC’ 11위, ‘캐나다 AC’ 15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19위, ‘팝 에어플레이’ 30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35위, ‘캐나다 CHR/TOP’ 35위, ‘캐나디안 핫 100’ 60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Butter’로 41위, ‘My Universe’로 45위, ‘Dynamite’로 80위, ‘Permission to Dance’로 136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Butter’가 30위, ‘My Universe’가 31위, ‘Dynamite’가 47위, ‘Permission to Dance’가 72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도 장기 흥행을 지속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2계단 반등한 130위를 기록하며 90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한 주스 월드(Juice WRLD)의 새 앨범 ‘Fighting Demons’ 수록곡 ‘Girl Of My Dreams’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154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R&B 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5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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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