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이지스가 제2 연고지 군산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단장 최형길)은 2022년 1월 2일 군산 홈경기에 앞서 뜻 깊은 기부 행사를 갖는다. 2013-2014시즌부터 9시즌 째 군산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KCC이지스는 매 시즌 군산에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 천만 원을 기부한다.
군산고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지역 우수선수 육성장학기금 천만 원을 기부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