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약혼녀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을 암시했다.
베컴은 "Here we come 2022 x me and my wife are coming for you x"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입맞춤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선념선녀의 훈훈함이 눈길을 끈다.
특히 팬들이 주목한 부분은 '나의 아내'란 글. "두 사람 결혼했나? 완전 축하해요", "결혼? 벌써 축하합니다", "결혼한 줄 몰랐네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인 넬슨 펠츠의 딸이자 영화 배우, 모델로 활동 중이다. 펠츠와 베컴은 지난 해 7월 약혼 소식을 전했고, ‘금수저 커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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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