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산후조리원' 정순주, BTS 슈가 닮은꼴 훈남♥의사남편 공개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03 05: 00

 정순주 아나운서가 고급 산후조리원 근황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훈남 의사남편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일, 정순주 아나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 아나운서는 남편과 함께 마치 의류 광고를 찍는 듯한 비주얼과 자태로 포즈를 취한 모습. 환하게 웃고 있는 두 부부 모습이 절로 미소짓게 한다. 

무엇보다 남편 얼굴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몇몇 팬들은 그의 남편을 보며 "방탄소년단 슈가느낌", "요즘 핫한 배우 최우식 느낌도 살짝 있지 않나". "어쨌든 너무 훈훈함, 선남선녀 부부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이어 정순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해는 환하게 웃는 일만 가득하길"이라 인사를 전하면서 "#쑨랑이 못본지 오래 #보고싶다 다음엔 #맑음이 랑 #세식구 같이 찍자"라는 말을 덧붙이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순자 아나운서는 고급 디저트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애프터눈티 세트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심지어 마치 높은 뷰를 내다보고 있어 어느 호텔에 와있는 듯 싶지만 알고보니 이 곳은 산후조리원이었다. 일요일에만 나온다는. 산후조리원 특식을 받았다고. 
산후 조리원에서 고급 디저트 세트를 즐겼다는 소식에 그녀가 관리받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알고보니 이 곳은 5성급 프리미엄 호텔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VIP룸  2주 기준 950원부터 최고 4주인 1900만원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스티지룸은 2주 기본 천5백만원에서 4주 3천만원까지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어 같은 날 정순주는 시티뷰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럭셔리한 조리원 근황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순주는 올해 1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16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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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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