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에리얼' 할리 베일리, 몸매는 완벽한 인어공주..CG 아닌 대문자 S라인[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04 10: 42

디즈니가 야심차게 내세운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할리 베일리는 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셀카 사진 여러 장을 투척했다. 구릿빛 탄탄한 허벅지를 섹시하게 드러내는가 하면 볼륨감 넘치는 전신샷으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개성 넘치는 물고기상 이목구비는 당연지사다.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외모와 몸매가 무척 마음에 드는 듯 사진과 셀카를 대방출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디즈니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기대감을 한몸에 얻고 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실사판 주인공으로 발탁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가 흑인이라는 점을 두고 일각에서는 원작을 파괴하는 억지라며 인종차별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디즈니 측은 “할리 베일리는 놀랍고 감각적이며 재능 있는 친구다. 그가 아닌 다른 아이디어는 없다”고 자신했다. 할리 베일리 역시 촬영을 마친 후 팬들에게 “18살이 끝나갈 무렵 영화 오디션을 봤고 팬데믹을 거쳐 21살이 됐다. 이제 촬영을 마쳤고 드디어 해냈다”며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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