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 KGC인삼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현대건설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승리했다.
선두 현대건설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2위 한국도로공사와의 격차를 승점 14점으로 벌렸다. 시즌 19승 1패(승점 56). 반면 연승에 실패한 KGC인삼공사는 12승 8패(승점 37) 4위에 머물렀다. 3위 GS칼텍스와의 승점 차를 지우는 데 만족했다.
경기를 마치고 인삼공사 한송이가 하효림을 격려하고 있다. 2022.01.04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