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와 듀오 올레디로 활동했던 댄서 코코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코코는 최근 개인 SNS에 “저랑 일주일 보내면 바디프로필 찍으실 수 있어요. #김종국 #뺨치는 #운동걸 #건강이최고 #바디프로필 #coco”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옆구리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타투가 인상적. 특히 몰라보가 달라진 이목구비로 청순 섹시 포스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코코는 아이키와 함께 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로 미국 댄스 프로그램에 나가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덕분에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조선의 힙스터 특집’에 나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그의 활동은 멈췄고 아이키 홀로 MBC ‘놀면뭐하니?’, 엠넷 ‘스우파’ 등에 출연했다. 알고 보니 코코는 과거 학폭 논란에 휩싸여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것.
결국 지난해 9월 그는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 반성하며 그때 저의 잘못된 행동을 떠올리고 되돌아 볼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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