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기세가 뜨겁다. 패배를 모르고 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17, 25-16)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최근 12연승에 성공, 16승 4패, 승점 42로 2위에 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1승 20패, 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막내 팀의 한계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15연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2.01.22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