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7연패 늪에 빠졌다.
IBK기업은행은 6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5-27, 23-25, 20-25)으로 패했다. 최근 7연패 부진이다.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5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22득점으로 활약했고 표승주(11득점), 김주향(7득점) 등이 분전했지만 범실이 21개나 나오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GS칼텍스는 모마가 25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유서연도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치고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2.01.06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