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위켄드, 15살차 열애 인정?.."내 새 여자=무비스타"[Oh!llywood]

팝스타 위켄드가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와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신곡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곡을 쓴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게 됐다.

7일(현지시각) 외신은 “위켄드의 ‘무비스타’ 가사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가 새 앨범의 여덟 번째 트랙에서 신비로운 새로운 관계를 다루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켄드는 이날 발매된 새 앨범 ‘Dawm FM’의 여덟 번째 트랙인 ‘Here We Go… Again’에서 새로운 관계에 대해서 다루며,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해당 곡의 가사에는 “내 새로운 여자, 그녀는 영화배우다(My new girl, she’s a movie star)’라는 내용이 있다.

또 “나는 그녀를 올바르게 사랑한다. 그녀를 니브 캠벨처럼 소리지르게 만든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웃게 만든다. 그것은 나의 우울한 생각을 치유해준다. 왜냐하면, 베이비걸, 그녀는 영화배우다. 베이비걸, 그녀는 영화배우다”라고 노래했다.

해당 곡이 공개되면서 노래 속 ‘영화 배우(무비스타)’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던 안젤리나 졸리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위켄드와 안젤리나 졸리의 열애설이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는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양육권 분쟁 중이며, 위켄드는 모델 벨라 하디드, 영화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 등과 교제한 바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