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아이브가 2022년 첫 1위를 차지했다. .
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가 '일레븐'으로 1위를 가져갔다.
이날 '음악중심'은 NCT 정우, 아이즈원 출신 민주, 스트레이 키즈 리노의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꾸며졌다. '2022년 1월 2주 차' 1위 후보로는 비오(BE'O)의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 아이브(IVE)의 '일레븐(ELEVEN)', 아이유의 '겨울 잠'이 올랐다.
그 중에서도 1위는 아이브 ‘일레븐’이 가져갔다. 아이브 유진은 “새해 첫 1위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다이브 너무 감사드린다. 올 한해에도 다양하고 예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원영은 “올해 첫 상인데 다이브 너무 보고 싶고, 함께 하지 못해서 더 아쉬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 외에도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는 ‘슈퍼 그럼요’로 귀여운 원더우먼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가요계 대선배 원조 댄싱퀸인 가수 김완선이 신곡 ‘필링(Feeling)’으로 무대에 올랐다. 독보적인 섹시미와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완선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밖에도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김완선, 업텐션, 우주소녀 쪼꼬미, 에스파(aespa), 원위(ONEWE), 피원하모니(P1Harmony), 아이브, 박시환, 그리즐리(Grizzly), 알렉사, 트라이비(TRI.BE), 탄(TAN), 케플러(Kep1er), 트렌드지(TRENDZ), 하이키(H1-KEY)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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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